보일러 가스비 절약하는 방법 / 겨울철 난방비 폭탄

 

 

보일러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TIP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분배기를 살짝 열어두자

 

 

실제로 절약을 위하여 분배기를 잠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나중에 밸브를 열려고 할 때 안 열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 쓰는 방 분배기를 살짝만 열어줘서 밸브가 고장 나지 않도록 합니다.

 

실제로 가스비 차이가 크지 않아요

오히려 분배기를 잠글 때는 절반 정도만 잠그면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풍을 잡자

 

창문으로 열을 뺏기지 않아야 합니다.

 

실제로 여러 통계에 따르면 가정집이냐, 아파트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40% 정도의 열이 창문을 통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출처 : KCC, Convinence Gruop.com

 

 

샷시 교체도 방법이지만 많은 돈이 나갑니다

 

우리가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뽁뽁이를 붙이거나 틈새를 막아주는 것. 커텐이나 블라인드 치는 것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 남쪽에는 뽁뽁이보다는 커텐을 , 햇빛을 적게 받는 북쪽에는 커넨보단 뽁뽁이가 더 효과적입니다.

 

시중에서 구매 가능한 (17,000원 정도)

단열 스프레이를 구매해서 창문에 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 컨트롤러 온도 센서는 바닥 온도가 아닌, 공기 중의 온도를 측정합니다.

선풍기 또는 전열기구 라던지 온열기기가 컨트롤러 주변에 있으면

보일러가 불안정하게 작동하고 난방비 폭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목표 온도를 아무리 올려 설정하여도

외풍이 있으면 보일러가 쉬지 않고 계속 작동한다.

그러므로 온도 설정을 낮게 해 둡니다. 

 

 

 

외출보단 예약 버튼 누르기

 

 

외출 기능보단 예약기능을 활용하여 보일러를 완전히 식히지 않도록 합니다.

 

어떤 분들은 집에 사람이 없으면 보일러를 완전히 끄시는 분이 있습니다.

단열이 잘 되는 집은 상관이 없습니다.

 

냄비에 물을 끓일 때 찬물, 미지근한 물 어떤 게 더 빨리 끓을까요?

 

온도를 올리는데 가스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5~6시간 정도 밖으로 나간다고 하면 보일러를 평소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합니다.

 

아무리 낮게 설정해도 실내 온도 기준으로 17도 밑으로 떨어뜨리진 마시길 바랍니다.

 

 

 

 

 

평소 온수모드는 가장 낮게

 

 

 

온수 설정을 제일 높은 상으로 해놓으면

온도를 뜨겁게 하는 데까지 가스를 사용기 때문에 찬물을 섞게 됩니다.

에너지 낭비, 난방비 손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수도꼭지를 찬물로 돌려놓는 습관이 좋습니다.

 

요즘 제품은 물이 나올 때부터 작동이 되지만

잠겨있는 방향이 온수 쪽일 때부터 보일러 작동하는 경우도 가끔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도 작동하는 경우를 예방합시다!

 

 

 

 

 

이상으로 보일러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침대생활하기 때문에 온도 편차를 잘 못 느껴 난방비 폭탄을 맞은 적이 있었지만

동절기 때 이 방법으로 가스비 청구서 평균 7만원이 절약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알려드린 몇 가지 내용들을 실천해보시며 난방비 부담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동파 방지 / 동파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