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 읽기가 어려운 사람도 실패하지 않는 독서습관 만들기

 

 

 

항상 새해가 되면, 독서 많이 하기를 목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매번 작심삼일 하진 않으셨나요? 

오늘은 책 한 권 읽기가 어려운 사람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독서습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독서 습관 만들려면?

 독린이분들은 기본적으로 의지로 읽으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의지란 나의 특성에 맞지 않는 것을 해보려는 시도입니다. '작심삼일'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사람의 의지의 유통기한이 3 일정 도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이어 나가는 데 있어서는 의지가 없이 독서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읽기에 어려운 책을 읽으려고 하거나, 몇십 년간 해본 적도 없는 독서를 하루에 3시간 목표로 한다면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흥미 있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만큼 읽는 게 좋습니다.

우선 책을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책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도서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내가 만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라라

독린이분들 우선 도서관에 가서, 빌릴 수 있는 한도만큼 빌립니다. 그리고 제일 재미있어 보이는 도서 한 권을 앞에 30페이지만 읽어봅니다.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30페이지 안에서 결정이 날 겁니다. 흥미가 안 생기면 주무세요. 다음날 다른 한 권 30장을 읽어보면 됩니다. 그렇게 4일 차 내에 30페이지만 읽으려 했던 것 을 잊어버린 책이 나올 겁니다. 그렇게 나에게 맞는 한 권의 도서, 완독 한 책이 나온다면 독서가 시작된 것입니다. 독린이분들이 필요한 의지는 도서관에 가서 도서 선택, 앞의 30페이지만 읽는 것이고 그 후부터는 재미로 읽는 겁니다.

 

반응형

독서 습관을 만들 때 피해야 할 것은?

 

독서는 교육적이고 자기 계발의 이미지가 강하여 우아하거나 고상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흥미 있는 영화와 노래를 보고 듣는 것처럼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의 효과를 목적으로 하지 마시고 재미있기 때문에 독서하시길 바랍니다.

 

 

책을 제대로 읽는 특별한 독서법은?

 

어려운 도서보다 본인 수준에 맞는 책 한 권을 제대로 읽는 것이 수준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상식 수준에 맞춰 "나라면 어땠을까?" 같은 질문을  자주 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찾아보고 알아가야 하는데, 그 이유는 작가의 사고를 내 사고로 만드는 행위가 독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소리 내서 읽는 정도의 속도로 정독을 해야 합니다. "오늘 뭐 먹지?"라는 머릿속의 생각을 2배속 3배속으로 하지 않듯이 책을 읽을 때 속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독'은 좋은가요, 나쁜가요?

 

벤자민 프랭클린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독서 명언처럼 많은 시간을 읽는 것은 좋지만, 많이 읽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무슨 말인지 어려우신가요?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며, 아무리 바빠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므로 자연스럽게 많은 시간을 읽게 됩니다. 어차피 세상에 있는 책을 다 읽을 수 없습니다. 많은 책을 읽는 것이 목표가 된다면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책 한 권을 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늘 절대 실패하지 않는 독서습관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새해 다독하셔서 작년보다 발전한 사람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