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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흰색벌레 / 은색벌레 / 실버피쉬 좀벌레 간단 퇴치 방법

by 빈센트블루 2022. 9. 14.

 

 

 

갑자기 우리 집에 출몰하는 징그러운 은색 벌레 때문에 많이 당황스러우시죠?

특히 하절기 더 많이 보이는 이벌레놈이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퇴치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거 뭐지?

 

양좀이라고 불리며 은색 벌레답게 이름은 silverfish로 실버피쉬 좀벌레라고 불립니다. 좀목 좀과에 속하며 날개는 없고, 얼핏 물고기처럼 민첩하게 움직이며 길이는 약 1cm로 흰 실 같은 더듬이를 가지고 있어요. 성충으로는 4개월 정도만에 빠르게 자라며 욕실이나 부엌, 옷장 등 어둡고 습기가 많은 곳에 서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차갑고 건조할 때는 번식하지 않습니다.

 

주는 피해?

 

아기의 연약한 피부에 두드러기가 날 수 있어요. 강한 턱을 이용해 비듬이나 먼지, 머리카락 설탕 등에 들어있는 다당류나 녹말을 먹습니다. 먹이를 먹지 못하면 옷이나 소파, 책 등을 갉아먹기 때문에 빨리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보이는 곳은?

 

앞서 말했듯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은 어둡고 습기가 많은 곳입니다. 물을 사용하는 화장실과 부엌의 싱크대 걸레받이 부분 틈새에서 주로 서식하는데요. 옷장(드레스룸), 세탁실, 벽지, 벽 내 공간, 장롱, 서랍 등 주로 환기가 안 되는 곳에 있을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습니다. 

 


 

퇴치하는 방법

 

제일 중요한 퇴치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습한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서식과 출몰한 곳의 환경을 바꿔 주면 되는데, 건조하고 서늘하게 만들어주세요.

하루에 3번 앞과 뒤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게 환기를 시켜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 좀벌레 노출 빈도수가 다른데요. 강가 주변 등 평균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겠죠?

그리고 마트에서 습기제거제와 좀약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물먹는하마' 같은 제습상품이며 습한 장소일수록 금방 물이 차 버리니 잊지 않고 교체해주길 바랍니다.

좀약은 나프탈렌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최근 나프탈렌은 암 발생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하니 시중에서 더 구하기 쉬운 패드로 되거나 옷장에 걸 수 있는 좀벌레약을 구매하여 습기제거제와 같이 놓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마트에서 팔아요!!

제습기가 있다면 드레스룸과 창고에 주기적으로 제습해주면 좀벌레를 퇴치하는데 좋은데요.

인터넷 검색하면 삼나무라던지 감귤 라벤더 스프레이 등등 퇴치에 효과가 좋다는 광고 상품이 많죠

하지만!! 서식 환경 온. 습도 개선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꼭 저를 믿고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좀벌레 퇴치하는 방법 정리

 

  • 환기시키기
  • 습기제거제 또는 제습기 사용
  • 좀약 설치하기

 

 


 

 

오늘 이렇게 실버피쉬 좀벌레에 대해서 알아보고, 퇴치하는 간단한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우리 집의 불청객인 양좀을 꼭 퇴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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