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의 품위와 품격이라는 것은 연봉이나 외모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호감인지 비호감인지는 사소한 말과 행동에서 결정이 됩니다.
오늘은 어떤 말과 행동들이 그 사람의 품격을 낮추고 사람을 없어 보이게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
대안이 없는 무조건적인 비판은 인생의 낭비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의 본질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무의식 중에 반대를 뱉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은 주관적이면서 아주 뚜렷한 철학을 가졌다고 생각하겠지만, 단지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이 좁은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결국 부메랑처럼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면 좋겠습니다.
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사람
카멜레온처럼 만나는 사람에 따라 말과 행동이나 태도를 180도로 바뀌는 사람입니다.
잘 나가는 사람에게는 온갖 아부를 하면서 어려 보이는 아르바이트생에게는 반말로 주문합니다.
사실 반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존댓말을 쓴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하대하는 것은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미국의 성공한 CEO들이 회사 간부를 임명하거나 중요한 사업 파트너를 정할 때 식당에서 면접을 본다는 '웨이터 룰'에 대해서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무의식 중에라도 지위에 따라 본인의 말과 행동이 차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지랖이 넓은 사람
남의 일이나 또는 남의 소비에 본인의 의견을 매일 가져다 붙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남 걱정을 하는데 좋은 얘기를 할까요?
한국에서 말하는 과소비는 '내가 관심 없는 분야에 남들이 쓰는 모든 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과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잘 살고 있으며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죽기 일보직전의 사람
하루 종일 본인 힘든 이야기 또는 힘 빠지는 이야기로 상대의 에너지를 빨아드립니다.
상대는 본인의 에너지를 빼앗기기 위해서 시간을 내 만나고 대화를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본인의 고생을 들어줄 수 있는 친구에게 한 두 번 정도는 이야기해도 괜찮겠지만 결국은 품격을 깎다 못해 자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류는 살면서 꼭 피해야 할 사람입니다.
본인에게 세상은 고되고 힘들지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사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로 남을 가르치려고 드는 선생님 같은 분들입니다.
상대방이 컨설팅을 받거나 도움을 요청하여 마주한 것이 아니라면, 결국 원하지 않는 허공에 떠도는 소리일 뿐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하는 중 누군가 뭔가 멋진 말을 인용하거나 근사한 정보를 꺼냈을 때, 이미 자기는 아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절대 이걸 모르는 사람이고 싶지가 않기 때문에 그냥 들을 수가 없습니다.
보탤 필요가 없는 부연설명을 보태거나 말을 낚아채며 유식해 보이고 싶어 하지만 그 반대가 됩니다.
쌍욕을 하는 사람
어린 시절에는 욕을 하는 것이 나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며 재미있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욕과 쌍스러운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가 썩는 느낌까지 들며 특히 성인이 평소에 심한 욕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을 본다면 저질스러우면서 하류인생으로 보입니다. 살면서 절대 욕을 안 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줄이면서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욕이 본인답고 재미있다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 얼마를 벌든가와 상관없이 사람이 지켜야 할 품위와 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작은 말투와 습관을 점검하여 우리 모두 멋진 인격과 품격이 묻어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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